본문 바로가기

GAME 라이프

플스4 (PS4) 게임 타이틀 순위 Top 10 (전문 게임 평론가 순위)

반응형

 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 4 (Playstation 4; 이하 플스4) 플랫폼으로 출시된 역대 모든 게임 타이틀들의 평점 순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블로그들에서 볼 수 있는 블로거 맘대로 매긴 순위가 아닌, 공신력 있는 게임 비평가들이 매긴 평점을 바탕으로 PS4 게임 타이틀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평점을 집계한 사이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크리틱(Metacritic)

 메타크리틱은 미국 CBS Interactive 소속의 사이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평론가들의 리뷰를 집계하고 수치화하여 평균 점수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 곳의 정보는 공신력이 매우 뛰어나서 스팀에서도 이 사이트의 점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종종 언론에서도 인용되는 정보이니 믿고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이 곳에서 전문 비평가들의 평점을 집계한 최종 점수를 메타스코어(Metascore)라고 부릅니다. 어떤 게임을 구매하기 전에 해당 게임에 대한 평가를 알고싶을 때 이 메타스코어를 활용하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순위 산출 대상 플스4 (PS4) 게임 타이틀

 순위 산출 대상은 플스4 (PS4)가 출시된 이후부터 현 시점 (2019년 6월)까지 출시된 모든 게임 타이틀을 대상으로 하여 순위를 확인하였습니다. 기존 PS3 에서 출시되었던 작품이라 하더라도 PS4 플랫폼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리마스터되거나 재출시된 작품이라면 PS4의 타이틀로 간주하고 순위에 포함하였습니다.

 

 

 

메타스코어(Metascore) 순위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플스4 (PS4)의 게임 타이틀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평론가들의 점수 집계 결과를 알아볼까요.

1위부터 5위

PS4 게임 타이틀 메타스코어 순위 6위 ~ 10위

 명예의 1위는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가 차지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게이머를 미국 서부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엄청난 몰입감으로 여러 비평가들과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는데요. 불편한 조작감과 느린 게임 진행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예술의 한 장르로, 주류 문화의 하나가 될 계기를 만들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2위 또한 락스타 게임즈의 [GTA5]가 차지했는데요. 락스타 게임즈가 괜히 갓스타라고 불리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GTA5는 사실 앞의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와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 게임입니다. 같은 오픈월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레드 데드 리뎀션과는 반대로 굉장히 유쾌하고 펑키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죠. (물론 성인들이 즐겨야 할 유쾌함입니다.)

 

 3위는 바로 그 유명한 너티 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아직 정확한 발매일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도 출시된다고 하죠.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 게임의 컨셉만 보면 뻔하디 뻔한 좀비 때려잡는 게임이겠지만, 이 게임은 그런 단순한 게임이 아닙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PS4 패드를 잡은 순간, 당신은 앞으로 몇 주 간은 꿈 속에서도 앨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4위는 평범했던 시리즈를 단숨에 마스터피스로 탈바꿈시킨 [갓 오브 워 4]가 차지했고, 5위는 세가 게임즈의 자존심 [페르소나 5]가 차지했습니다.

 

 

6위부터 10위

PS4 게임 타이틀 메타스코어 순위 6위 ~ 10위

 6위는 코지마 사단의 마지막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였던 [메탈 기어 솔리드5]가 차지했구요, 7위는 제가 플스 입문작으로 추천드렸던 너티 독의 언차티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언차티드4]가 차지했습니다. 각각 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들이라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메탈 기어 서바이브는.. 같은 시리즈가 아닌 것으로.. 제맘대로..)

 

 8위는 힐링 게임의 대명사 [저니]가 차지했는데요, 정말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만으로도 이유 모르게 행복해지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꼭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위는 방금 전에 설명드린 저니와 너무 상반되는 분위기의 [블러드본]이 차지했습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으로서, 괴랄한 난이도에 한껏 괴로워져보고 싶은 변태라면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농담입니다.ㅎㅎ 정말 재미있는 명작입니다.)

 

 10위는 무려 놀랍게도 인디 게임인 Toby Fox의 [언더 테일]이 차지했습니다. 혁신적인 내러티브로 수많은 웹진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지만, 일반 게이머들에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플스4 (PS4) 역대 게임 타이틀 평점 순위 탑 10을 알아봤습니다. 정말 수없이 많은 명작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게임들만 모여있네요. 혹시 본인 생각에 정말 이 리스트에 빠져선 안될 명작인데 이 순위에 없다고 너무 아쉬우시다면, 꼭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다음 포스팅들에서는 10위~50위 순위와 사용자 평가 탑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