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는 매트리스와 프레임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예전의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이런 의문점을 품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침대 프레임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라는 질문 말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 답해보면서 침대 프레임의 다양한 종류, 형태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성비 브랜드 제품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침대 프레임이 필요한 이유
일단 '침대 프레임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있는 편이 낫다'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침대 프레임이 필요한 이유에는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아래의 이유들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위생 측면 :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 온고 습기 등으로 인해 진드기나 박테리아 등의 번식을 방지
- 내구성 : 바닥의 습기 등으로 인해 매트리스가 부식되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
- 헤드보드의 편의성 : 안정감, 수납, 조명 등
- 수납공간 : 수납공간이 부족한 경우 프레임을 추가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
- 매트리스 위치 조정 : 다른 입식 가구들과의 높이 맞춤
- 디자인 :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필요
프레임 소재
프레임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재들이 사용됩니다. 어떤 소재가 사용되느냐에 따라 장단점이 있죠.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무 소재의 경우 중저가형 제품의 경우 MDF나 PB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수치가 낮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나무 :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 따듯, 튼튼 (가급적 원목), MDF PB 도 많이 사용
- 가죽 : 통기성, 촉감, 중후한 느낌
- 패브릭 :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 습기와 오염에 취약하여 관리 어려움, 유럽 스타일,
- 철제 : 가격 저렴, 튼튼, 차가워보이는 느낌, 모던, 유럽형
- 플라스틱 : 가격이 매우 저렴, 플라스틱 냄새
프레임의 형태
- 평상형 : 평평한 프레임, 안정적이고 튼튼, 매트리스가 밀림, 매트리스 사이즈가 살짝 바뀌어도 가능, 베딩 쉬움(관리 편함)
- 매립형 : 밀리지 않음, 안정감, 매트리스 사이즈에 의존적, 베딩 어려움(침구관리 불편)
- 파운데이션형 (투매트리스 / 베이스) : 쿠션감과 상단 매트리스 내구성, 특급호텔에서 가장 많이 사용
- 저상형 : 패밀리 침대,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활용
- 깔개형(깔판형) : 매트리스를 바닥과 분리하는 용도로만 사용, 매우 저렴, 높이가 낮아서 관절에 무리가 있을 수 있음
많은 전문가들이 파운데이션을 많이 추천하고 있는데요.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하기도 하며, 상단 매트리스의 내구성 보전과 쿠션감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헤더보드가 없고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별 침대프레임 선택
대략적으로 예산에 따라 침대프레임의 종류를 선택할 때 아래와 같이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 플라스틱 깔개 : 2만 ~ 5만
- 원목 침대 깔판 : 5만 ~ 10만
- MDF 프레임 : 10만 ~ 40만
- 원목 프레임 : 30만 이상
가성비 프레임 제품
올쏘 (Ortho) - 원목 프레임
가격대 10만~20만 정도의 가격대, 침대 헤드가 돋보이고 원목 소재 프레임이 많음
MODERN 바로크
심플한 침대헤드, 선반과 수납 기능이 강화된 제품 많음
가격대 : 10만~40만
지누스 (Zinus)
우리나라보다는 북미에서 유명한 브랜드
지누스 스마트베이스 침대프레임
가격대 : 10만 ~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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