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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라이프

쏘서·점퍼루·보행기·어라운드위고 비교/분석 및 국민장난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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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목과 허리를 가눌 수 있게 되면 아이를 앉혀놓거나 서서 놀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장난감으로 놀이 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이런 제품들에는 쏘서, 점퍼루, 보행기, 어라운드위고, 졸리점퍼 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제품들은 언제부터 사용하면 되는지? 제품들 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서 vs 점퍼루

사용 시기 (공통)

 우선 쏘서, 점퍼루, 보행기, 어라운드위고 이 제품군들의 공통적인 사용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소 만 4개월 이상 (아주 빠른 경우)
  • 보통 만 6개월 ~ 7개월 이상 권장
  • 목과 허리를 (거의 완전히) 가눌 수 있어야 함
  • 독립보행하기 전까지 (보통 12개월)

 중요한 점은 목과 허리를 가눌 수 있는 시점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제품이든 아기가 탑승했을 때 한 쪽으로 틀어지거나 발이 잘 닿지 않거나 하는 경우 태워서는 안됩니다. 6개월 정도가 지났더라도 아기가 발달이 더딘 경우 탑승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잘 확인하고 태워주도록 합시다.

 

 아기가 스스로 독립 보행을 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이 장난감들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약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보행기류 장난감의 경우 너무 오랜 기간 태울 경우 걸음마 시작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하도록 합시다.

 

제품 구분

보행기 (Baby walker)

 유아의 보행연습을 위해 몸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바퀴 달린 장난감입니다. 보통 쏘서와 달리 바퀴가 달려있고 장난감이 없거나 개수가 적습니다.

 간혹 아기를 일찍 걷게 하려고 보행기를 일찍 태우려는 부모들도 있는데, 보행기는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는데 별로 도움이 안될 뿐더러 잘못하면 오히려 걷기를 늦추는 발달 지연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있으니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표제품

  • 치코 123워커
  • 콤비 보행기

https://coupa.ng/cbXlVN

 

콤비 아기 보행기 YT-130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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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위고 (Around We Go)

보행기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보행기와 다른 점은 아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는 없다는 점입니다. 고정된 테이블 주변으로 360도 회전 시트를 타고 돌 수 있습니다. 행동반경을 제한할 수 있어서 아이를 태워놓았을 때 보행기에 비해 안전합니다.

대표제품

  • 브라이트스타트 어라운드 위고
  • 베이비아인슈타인 어라운드 위고 (Around We Grow)

https://coupa.ng/cbXlTd

 

[베이비아인슈타인] 피아노 어라운드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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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서 (Saucer)(소서)

보행기와 달리 바퀴가 없어서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보통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잇감이 많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360도 회전, 점핑과 흔들림 기능 등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대표제품

  •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https://coupa.ng/cbXl1z

 

이븐플로 점프앤런 잼세션 엑서 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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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루 (Jumperoo)

쏘서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쏘서와 마찬가지로 바퀴는 달려있지 않으며 제자리에서 아기가 점프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원래 ‘점퍼루’라는 이름은 피셔프라이스사 제품의 고유명칭이었으나 이 제품 자체가 워낙 유명해져서 이제는 점프하며 뛰놀 수 있는 장난감을 뜻하는 보통명사처럼 되었습니다.

대표제품

  • 피셔프라이스 레인포레스트 점퍼루
  • 졸리점퍼

https://coupa.ng/cbXl8b

 

레인포레스트 개구리 점퍼루 피셔프라이스 점프 다리힘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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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방법

가능하다면 미리 태워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구매하기 전에 태워보는 것입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어떤 장난감을 좋아할지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물론 쉽지 않은 방법이지만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인이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면 태워보거나, 아니면 각 지자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같은 곳에서 2주 정도 장난감을 빌려서 태워보고 아기가 좋아할 경우 구매하는 것도 괜찮죠. 아니면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구매 후 태워보고 좋아하지 않으면 다시 재당근으로 팔아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 성향에 따라 선택

 그렇다면 이 제품들 중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것은 정말이지 애By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쏘서를 태우면 지루해서 싫어하고, 어떤 아이는 점퍼루를 태우면 불안하고 무서워서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아이가 얌전한 편에 속한다면 이븐플로 엑서쏘서를, 아이가 활동적이고 운동량이 많은 편이라면 점퍼루나 졸리점퍼 같은 장난감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관련 전체 제품 목록

이븐플로

  •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Life in the amazon triple fun bouncing activity saucer) : 맘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인데, 현재 국내에는 정상가로 판매되는 신상품은 대부분 품절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부 판매하는 곳이 있긴 하나, 18만원 이상으로 판매되는 것은 너무 바가지 쓰는 것이므로 구매하시지 않는 것이 낫다고 보여집니다.)
  • 점프앤런 잼세션 엑서쏘서 (Jam Session Jumping activity center) 
  • 점프앤런 사파리 엑서쏘서
  • 엑서쏘서 주프렌드

https://coupa.ng/cbXqSI

 

이븐플로 점프앤런 사파리 엑서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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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cbXqUb

 

이븐플로 엑서쏘서 주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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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 애니멀 액티비티 점퍼루
  • 레인포레스트 점퍼루 (개구리 점퍼루) (Rainforest Jumperoo) : 맘카페에서 개구리 점퍼루로 불리며 가장 유명한 제품이나 이 역시 국내에서 신상품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정상가로는..)

브라이트 스타트

  • 뉴 어라운드 위고 (Around we go)

베이비 아인슈타인 (baby einstein)

  • 피아노 어라운드위고 (Around we grow)

졸리점퍼 (Jolly Jumper)

 이 제품과 피셔프라이스 점퍼루와 다른 점은 다른 장난감이나 놀잇감은 없이 "점프" 그 자체에만 집중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대신 그만큼 점프할 수 있는 범위는 피셔프라이스사의 점퍼루보다 더 큽니다.

  • 졸리점퍼 오리지널 스탠드
  • 졸리점퍼 슈퍼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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